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생활정보신문 교차로(협의회장 구자범)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해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차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전국 64개 지역에서 배부되는 자사 신문과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 ‘무궁화 선물함’ 광고를 무료로 게재한다.
‘무궁화 선물함’은 6.25 전쟁 참전용사를 비롯해 열악한 환경에 놓인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한 굿피플의 캠페인이다. 후원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면 생필품과 침구류 등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 무궁화 선물함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된다.

구자범 교차로 협의회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무궁화 선물함 캠페인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분들이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리는 일에 교차로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한 ‘무궁화 선물함’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