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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기술인' 고동진, 토요캠퍼스로 미래세대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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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기술인' 고동진, 토요캠퍼스로 미래세대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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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이 지난 7일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를 개설하며 산업과 정치를 아우르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었다. 지역 주민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다.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는 고 의원이 40여 년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포함한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철학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직접 기획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AI·반도체를 비롯해 인문, 역사, 철학 등 현대사회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자유롭게 나누는 열린 배움의 플랫폼이다. '세상 모든 공간이 캠퍼스가 되는 배움의 장'이라는 취지를 담았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픈 7일 만에 100여 명이 몰려 조기 마감됐다. 신청자의 95% 이상이 서울·인천·경기권 시민이었다. 최고령 신청자는 1949년생, 최연소는 2012년생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강연은 '왜 AI와 반도체를 함께 이야기하는가?'를 주제로 지난 7일(토) 삼성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고 의원은 반도체의 분류 및 제조 공정, AI의 정의와 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두 기술의 상호 의존적 구조를 짚었다. 이어 ▲AI-반도체 융합 인재 양성 ▲R&D 투자 확대 ▲전력 인프라 구축 등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미래 전략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산업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삶의 철학을 국민과 공유하고 싶다"며 "토요캠퍼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동진의 토요캠퍼스는 이번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삼성2동주민센터에서 열리며, 다음 강연은 오는 6월 28일 'AI의 현재!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 의원은 국민의힘 AI 3대강국 도약 특별위원회에서 컴퓨터인프라 소위원장을 맡고 있다. 매달 청년 멘토링과 기관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청년 세대와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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