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본격적인 입주 물량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급 물량까지 줄어들어 집값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의 자료를 살펴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입주물량은 2024년 11,556가구, 2025년 7,774가구, 2026년 8,154가구, 2027년 3,911가구로 2024년 대비 매년 큰 폭으로 줄어들어 부동산 시장의 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공급 물량과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전셋값까지 상승하고 있어 향후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 또한 분양가 오름세도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이미 경쟁력을 갖추고 분양된 단지나 신규 분양을 앞둔 단지들은 내 집 마련을 위한 확실한 전략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미래도건설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일원에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주목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6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 84㎡A 326세대, 84㎡B 177세대, 100㎡ 58세대, 총 561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다수 노선을 가진 버스정류장과 인근에 경강로, 해안로 등이 인접해 시내.외 접근성이 용이하다. 경강로는 영동고속도로 강릉IC와 7번국도 등으로 연결되는 만큼 인근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차량 10분 거리 KTX 강릉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도 갖췄다.
단지 앞 안목해변과 남대천은 오션뷰와 리버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일부 세대), 송정해변, 안목해맞이공원, 강릉남대천체육공원, 강릉항, 강릉카페거리, 솔향강릉카라반, 안목커피거리카라반, 송정해수욕장 캠핑장 등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동명초를 비롯해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송정동 주민센터, 강릉 동인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9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사업(예정), 문화, 관광거점도시 개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옥계일반산업단지 확장, 옥계항 개발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 등 대형 개발호재로 주거 및 투자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