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주사위는 던져졌다"…韓 증시 '정중동'

코스피, 0.05%↑…눈치보기 속 강보합 마감
조선·방산·원전 등 주도주 '강세'…금융주 '삐끗'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韓 증시 '정중동'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스피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장중 내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소폭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혼재하면서 시장은 전반적으로 눈치보기 양상을 띄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0포인트(0.05%) 오른 2,698.97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80억원, 1,2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2,40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조선, 방산, 원전 등 현 시장의 주도주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6%), HD현대중공업(5.55%), 두산에너빌리티(1.49%)의 오름세가 도드라졌다.

    삼성전자(1.07%)와 SK하이닉스(1.47%) 역시도 각각 상승 마감했다.


    반면, KB금융(-4.12%), 신한지주(-3.96%) 등 금융주가 다소 불안했으며 기아(-1.12%), LG에너지솔루션(-0.52%) 등도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94포인트(0.81%) 오른 740.29로 거래를 마쳤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