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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부정거래 혐의'에 하이브 주가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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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부정거래 혐의'에 하이브 주가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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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의 창업자 방시혁 의장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 주가가 5% 가까이 하락 중이다.


    29일 오전 9시 8분 하이브는 전장 대비 4.84% 내린 26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6.81% 내리더니 이후로도 4%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감원은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주주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고 회사 상장을 추진한 정황을 확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 중이다.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방 의장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했다. 이에 따라 상장 이후 4천억원가량을 정산받았다. 이 계약은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



    이들 사모펀드는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투자자로부터 하이브 주식을 사들였다.

    문제가 되는 시기는 2019년 말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방 의장 측이 이 시기 기존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면서도 지정감사를 신청하는 등 IPO를 추진하고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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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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