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29일 브리핑
▲미국 증시 요약
- 다우(-0.58%) 나스닥(-0.51%) S&P500(-0.56%)
- 뉴욕 증시 하락,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차익 실현 매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미 증시는 전반적으로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주요 기술주 및 중심으로 쉬어가는 흐름 연출
- 이와 더불어 5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향후 금리 인하 경로에 있어서 신중한 스탠스를 재확인함에 따라 3대 지수는 하락 마감
- 최근 관세 우려 완화 이후 5월 미국의 CB 소비자신뢰지수(4월 85.7 → 5월 98.0)는 상승하는 등 소프트 데이터의 개선은 확인
- 이제는 관세발 영향이 반영될 수 있는 하드 데이터(실물 경제 지표)의 향방에 증시의 민감도 커질 것으로 전망
- 한편, 시장의 관심도가 집중되었던 엔비디아 실적은 대체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
- 특히, AI 관련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전년 73% 증가한 391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액 상승을 견인(매출액의 88%를 차지)
- 다만, 차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450억 달러를 언급하며 시장의 예상치(459억 달러)에는 소폭 못 미치는 수준
▲국내 증시 전망
[코스피] 2,670.15(+1.25%) 美 증시 훈풍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
[코스닥] 728.79(+0.23%) 美 증시 훈풍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 개인 순매도 속 제약/바이오株 하락(-)
- 미 증시 훈풍 속 대선 정책 기대감, 한국은행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지속되면서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상승.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 금일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발 호실적으로 AI 투자 심리 개선 속 HBM 등 주요 반도체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
- 한편, 전일 장에서는 코스피 연고점 경신 이후 기존 주도주 역할을 하였던 업종에서 소외주였던 반도체, 2차전지로 자금 로테이션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특징적이었음
- 금일에도 대형 반도체, 2차전지주로의 쏠림 현상으로 기존 주도주에서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지 여부에 주목해 볼 필요
- 현시점에서 레거시 반도체, 2차전지 업종의 업황 가시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전일 소외주의 반등은 추세적 상승의 시작이라기보다는 수급 빈집 효과로 인한 단발적 랠리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
- 다만, 최근 일부 주도 업종을 중심으로 한 수급 쏠림 현상이 과도했다는 점을 감안 시 단기적으로는 주도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 이후 소외주로의 자금 로테이션이 지속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
▲전일 이슈
-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美 공장에 전기차용 LFP 배터리 생산라인 설치 소식, 테슬라(+6.94%) 급등 영향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리튬/ 자율주행차 등 테마 상승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38%) 급등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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