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 76.57
  • 1.84%
코스닥

938.83

  • 1.49
  • 0.16%
1/8

환율은 무너지고 주식은 튄다…6월은 전강후약 장세 [진짜 주식 2부]

환율 1,450원 무너지면 자금 이동 본격화
6월, 전강후약 흐름 유력… 초반 랠리 집중 필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환율은 무너지고 주식은 튄다…6월은 전강후약 장세 [진짜 주식 2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 28일(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1부'에 하우투인베스트 김문석 대표(와우넷 전문가)가 출연해 6월 증시 흐름을 전망하고 환율 변동성과 글로벌 유동성 장세의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전략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이틀 전 방송에서도 언급했듯 이번 주 상승 분위기가 6월 초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 방향성은 상승 쪽으로 무게를 두되 6월 후반부에는 하락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판단의 핵심 배경으로 환율 흐름을 꼽았다.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하회하면서 강달러 기조가 완화되고 있는 점을 짚으며 "과거 유동성 장세 이후 조정 장세가 이어지는 구간이었지만 환율 하락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 시그널"이라며 "6월은 '전강후약'의 흐름 속에서 초반 강세장 대응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김 대표는 미국 금리 정책과 달러 유동성 흐름에 따른 장세 사이클을 언급하며 "금융위기나 코로나19 같은 글로벌 위기 발생 시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로 유동성 장세가 나타난다. 그 이후에는 항상 4~6년간의 지루한 기간 조정이 뒤따랐다"고 설명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