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반도체 종목들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
- 엔비디아의 실적은 매출액 기준 433억 불로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을 기대하고 있음.
- 이번 실적 발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중국의 수출 규제에 따른 재고 손실과 중국향 수출 규제 완화 여부,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 신규 아키텍처인 루빈을 적용한 HBM4의 양산 시점임.
- SK하이닉스는 HBM4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양산 시점은 10월로 예상됨.
- 현재 SK하이닉스의 PER은 4.9배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이후 상승 가능성이 있음.
- 테크 종목은 갭 상승 시 따라가지 말고, 양봉으로 전환되는 것을 3거래일 연속 확인 후 매수하는 것이 좋음.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국내 반도체 종목 상승세
세계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반도체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1.14%), 한미반도체(+5.88%), 한화비전(+6.12%) 등 엔비디아의 밸류체인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액을 433억 달러(약 57조 원)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
다만 중국의 수출 규제로 인한 재고 손실과 다음 분기 실적 가이던스, 신규 아키텍처인 ‘루반’을 적용한 HBM4의 양산 시점 등은 변수로 꼽힌다. 한편 SK하이닉스는 HBM4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10월께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