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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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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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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1원 내린 1,398.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장 초반 1,390.0원에 출발한 뒤 1,39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간밤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무디스는 지난 17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1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됐다.


    여기에 경기 둔화 우려도 더해졌다.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4월 콘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1.0% 하락한 99.4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1% 내린 100.478을 나타냈다.

    이는 투자자들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9.7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인 963.37원보다 3.67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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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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