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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강등여파, 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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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아시아 증시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세를 보임. 특히 한국 증시는 2600선이 붕괴되기도 함.
- 일본 증시는 내림세 중 수출주와 수소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는데, 이는 일본 정부가 수소차에 연료 보조금 지급이라는 부양책을 꺼냈기 때문임.
- UN은 인도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경제국이 될 것이며 올 회계연도 성장률은 6.3%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 상향 전망이 나오며 인도 증시는 오늘 낙폭을 줄임.
- 대만 증시는 글로벌 이슈, 미국 신용 강등 후폭풍에 빠짐. 한편 엔비디아와 TSMC 그리고 폭스콘이 대만에서 AI슈퍼컴퓨터를 생산할 예정이라 전하며, 이 소식에 힘입어 오후장에서는 AI 관련주들이 시세를 내줌.


● 미국 신용등급 강등여파, 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18일 아시아증시가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충격에 일제히 하락했다. S&P글로벌레이팅스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08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3% 내린 2550.08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2546.80까지 떨어지며 26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0.96% 떨어진 833.65에 거래를 마쳤다. 니케이225지수(-0.71%), 상해종합지수(-2.41%), 대만 가권지수(-1.48%) 등 다른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는 수출주와 수소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일본 정부가 수소차에 대한 연료 보조금 지급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 신용등급 강등 악재에 대형주는 밀려났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오전장에서 전일 대비 1.5% 넘게 급락했지만 이후 낙폭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 유엔(UN)이 인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1%에서 6.3%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또 외국인 투자자들은 인도 주식시장에서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개장 직후 2% 가까이 빠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을 줄였다.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다. 블룸버그통신은 “엔비디아와 TSMC, 폭스콘 등이 대만에서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힘입어 AI 관련주가 반등하기도 했으나 전반적인 약세를 벗어나진 못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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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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