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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 평당 4,500만원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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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 평당 4,500만원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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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두 달 만에 상승하며 평당 4,500만원을 넘겼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4월말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은 3.3㎡당(공급 면적 기준) 4,550만원으로 전월 대비 2.75% 상승했다.




    2월과 3월 동일하던 서울 분양가가 두 달 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6.94% 뛰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893만원으로 집계되며 한 달 전보다 1.97%, 1년 전 대비로는 10.92% 각각 올랐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가가 오른 가운데 지방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평균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861만원으로 전월비 0.29% 떨어지며 두 달 연속 하락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11.82% 내렸다.


    반면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의 기타 지방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563만원으로 전월비 0.5% 상승했고, 전년동월 대비로도 6.99% 올랐다.

    이에 전국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한 달 전보다 0.62% 오른 1,903만원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됐다. 1년 전보다도 1.28% 올랐다.


    한편 HUG 관계자는 "월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간 분양 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이라며 단순 4월 분양가와는 다른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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