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새 사령탑에 성대규·이성욱 물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새 사령탑에 성대규·이성욱 물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동양·ABL생명 차기 CEO로 거론되는 성대규 인수추진단장과 이성욱 우리금융 CFO 부사장(왼쪽부터)

    우리금융지주가 금융당국으로부터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승인을 받은 가운데, 차기 동양생명 대표로 성대규 인수추진단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7월 초 양사 주주총회를 열고 CEO(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경영진 교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와 시예저치앙 ABL생명 대표가 각각 회사를 이끌고 있으나, 통상 M&A(인수합병) 후 새로운 대표를 선임하는 것이 업계 관행인 만큼 교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성 단장은 2021년 신한생명 대표 시절 오렌지라이프와의 합병을 이끈 경험이 있어, 우리금융 내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ABL생명 대표 후보로는 우리금융의 이성욱 부사장이 거론된다.


    이 부사장은 그룹 내 CFO(최고재무책임자)로서 내부 사정에 정통하다는 점에서 적임자라는 평가다.

    다만, 우리금융 관계자는 "차기 CEO가 누구인지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7월 초 주총에서 관련 내용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