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뷰티코스메틱계열은 최근 오산 종합사회복지관 칠복센터와 협력해 희망관 뷰티헤어실습실에서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뷰티엔젤 봉사단’이 주축이 돼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헤어커트, 염색, 핸드마사지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은 대상자 개개인에게 정성을 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 역량을 현장에서 실습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학교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오산대 뷰티코스메틱계열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학생들에게는 실무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됐고지역 사회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따뜻한 뷰티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