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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후순위채 조기상환 보류…"하반기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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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후순위채 조기상환 보류…"하반기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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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손보가 후순위채 조기상환을 추진하던 입장을 번복하고 하반기 자본확충 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손보는 12일 오후 예탁결제원에 후순위채 조기상환을 보류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앞서 롯데손보는 9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 예정일 하루 전인 7일 콜옵션 행사를 미루고, 8일 지급여력(K-ICS) 비율이 조기상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데도 콜옵션 행사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8일 금감원 이세훈 수석부원장이 브리핑을 열어 "롯데손보가 당국 및 시장과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조기상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도 금감원 불승인을 들어 콜옵션 행사에 제동을 걸었다.



    롯데손보가 자본 확충이나 금융당국 승인도 얻지 못한 채 '콜옵션을 확정적으로 행사하겠다'고 발표해 투자자들의 혼란을 키웠다는 비판이 나온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금감원과 논의해 이번 조기상환은 보류하고, 하반기 자본확충을 실행해 중도 상환을 재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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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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