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이 누적 처방 100억원을 달성했다.
12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자큐보정이 출시 6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자큐보정은 지난해 4분기 약 33억원, 올해 1분기 약 67억원 처방된 것으로 집계됐다.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자큐보정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자체개발해 국내에서 3번째로 허가받은 P-CAB 신약이다. 중국, 인도, 멕시코 등 전세계 26개국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을 완료했다. 이중 4조원 규모의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을 갖춘 중국에서는 현재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162억원에서 239억원으로 54% 상향 조정했다. 향후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후속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올 1분기 매출 92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5% 증가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3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