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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지겨워 사상 최고"…3600달러 넘보는 금값

"금값 6~7% 추가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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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다 지겨워 사상 최고"…3600달러 넘보는 금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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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건형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미국 관세 전쟁이 사라지지 않는 한 금값 우상향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 연구위원은 금값이 올해 말 3,6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9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하 연구위원은 지난 8일 방송에서 "기존 3천달러 정도가 연말 (금에 대한) 적정 가격이었는데 최근 변화가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하 연구위원은 "(첫번째 이유는) 달러 가치가 생각보다 빨리 빠졌다는 점"이라며 "두 번째는 실질 금리가 올라가기보다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위원은 "두 가지가 겹치다 보니 현재 (금에 대한) 적정 가치가 더 올라갔다"며 "현재 금 가격을 감안해 보면 한 6~7% 추가 상승 여력이 나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하 연구위원은 "이것은 적정 가치이기 때문에 그 과정 속에서 오버슈팅(과잉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아직까지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 연구위원은 5월 투자전략에 대해 "호흡을 짧게 가져가는 가운데 중소형주 중심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핵심 포인트
    - 금값이 3400달러를 상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이며, 트럼프의 관세 전쟁이 지속되는 한 금값 구조적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 연말 적정 금값은 3600달러로 예상되며, 현재 금값 기준으로 6-7%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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