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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에서 커피 한 잔?…국내 첫 '자카페'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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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에서 커피 한 잔?…국내 첫 '자카페'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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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새로운 모습으로 꾸민 명동 눈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주력매장)을 9일 공개한다.


    8일 자라에 따르면 이 매장은 약 2천223㎡(672평), 3층 규모로 확장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매장 안에는 세부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부티크 스타일의 공간을 마련했다.


    1층의 '슈즈&백' 전용 공간은 신발과 가방을 비롯해 가죽 제품 등 컬렉션을 선보인다. 3층에 위치한 자라 스포츠웨어 라인인 '애슬레틱즈' 전용 공간으로 간결한 디자인에 고기능성 제품을, 자라의 컨템포러리 라인인 '오리진스' 전용 공간에서는 타임리스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온오프라인 쇼핑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라의 혁신 기술도 도입됐다.


    자라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 내 상품의 위치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2시간 내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또 교환·환불 전용 계산대와 고객 안내 키오스크, 온라인 픽업 전용 공간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했다.

    3층에는 국내 최초로 자라의 자체 식음료 매장인 자카페(Zacaffe)를 선보인다.


    자카페는 각 도시의 전통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눈스퀘어점은 서울의 감성을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페에서는 수정과 라떼, 모나카 등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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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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