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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 '오락가락'…주가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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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 '오락가락'…주가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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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되면서 2일 증시에서 이 후보 관련주가 급락하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전날 공직을 사퇴하고 이날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유력시 되어 관련 테마주는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엔트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5.38% 내린 1천392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일성건설(-13.73%), 형지엘리트(-11.86%), 이스타코(-11.57%) 등도 모두 내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상지건설(-14.52%), 오리엔트정공(-14.33%) 등 '이재명 테마주'로 여겨지는 종목들이 동반 급락 중이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사실상 전부 유죄 취지로 파기해 환송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번 파기환송이 이 후보의 대권 가도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덕수 전 국무총리 관련주로 꼽히는 시공테크(19.54%)와 시공테크 계열사인 아이스크림에듀(23.77%), 모헨즈(15.65%) 등은 급등 중이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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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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