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2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5월의 첫 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실적으로 미 증시는 상승하였습니다. 실적 장세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애플과 아마존이 오늘 아침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애플과 아마존은 시간외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매물 압박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미 증시도 일단 하단의 매수세로 강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이제 1만 8천선을 바라보고 있으며, 다우도 4만 1천선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5,600선을 돌파한 S&P500지수도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스닥 선물 약세의 영향으로 상승이 제한적이지만, 미 증시와 우리 증시 모두 저점 매수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5월 1일 휴일에는 대법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판결이라는 이벤트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관련주들이 오늘 급락할 수 있어서 정치 테마주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치 테마주는 급등락을 반복하지만 결국 대주주만 위에서 매도하는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책주와 성장주 위주로 매매를 진행합니다. 오늘은 애플과 아마존 실적으로 인한 매물도 있지만 주가 하락 시마다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도 2,600선을 체크하고 있지만 오늘은 서두르지 않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이 연휴이고, 징검다리 휴일 이후 다시 연휴에 진입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단기 급등 이후 차익 매물도 출회되어 눈치 보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신규 매매는 5월 월양을 체크하면서 접근하고 나머지는 관리 매매로 접근합니다. 종목별로 급등 시 위에서 줄이고 다시 하단을 공략하는 전략, 기술적인 매매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노동절에는 비가 왔고 오늘은 화창한 날씨입니다. 화창한 날씨처럼 우리 증시도 하단 매수세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대박은 아니더라도 저점 매수세가 있으며 오늘은 미 증시 영향으로 반등할 수도 있지만 애플과 아마존 실적 발표 이후 매물 소화 과정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2,600선 돌파 이전에는 매물 소화 과정이 예상되지만 저점에서는 매수세가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 증시 동향
다우: 40,727P (+83P+0.21%)
나스닥:17,710P (+264P,+1.52%)
S&P500: 5,604P(+35P,+0.63%)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4,247P(+17P,+0.42%)
미 증시는 기업 실적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힘으로 상승 출발한 뒤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며 상승 폭이 축소되었지만 저점에서는 매수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전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7.63%), 메타 플랫폼(+4.23%)의 상승으로 빅테크가 강세를 보였으며, 오늘 아침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시간외에서 애플은 -3%대, 아마존은 -1%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물이 존재하는 모습이지만 미 증시 흐름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적 시즌에는 관세의 영향도 있지만 생각보다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관세 영향은 2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 분기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관세 관련 각국의 협상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지수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반면 지표들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부진한 고용 지표 등으로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실적과 관세 협상에 대한 기대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대형 기술주인 빅테크는 강세인 반면 제약 업종 등 중소형 종목에는 매물 압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미 증시도 현재는 차별화된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당분간 시장은 기술주가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본 지출 규모 증가 소식에 엔비디아(+2.47%)가 상승하였으며, 반도체 업종은 미중 관세 전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대형 기술주의 자본 투자 소식으로 인해 상승 마감되며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가 있었고, 다음 주 이후에는 중대형 기술주와 소비 관련주 등 경기와 관세 영향을 받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는 실적 결과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으며, 관세 협상 관련해 캐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중국과의 협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곧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멕시코 대통령도 트럼프와 매우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또한 한국, 일본, 인도와의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언급하였습니다. 관세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고용 지표들의 부진은 여전히 부담 요인입니다. 오늘 밤에는 고용보고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에는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 증시는 저점 매수세가 있는 위치이며 중요한 것은 관세와 실적 모두 최악은 지나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하락 시 저점에서는 매수 전략이 가능한 구간이며, 눌림목을 노려 매매하는 전략으로 현재 장세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지표
WTI :59.24$(+1.03$,+1.77%)
원달러:1,418.40원(-1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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