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27.43

  • 41.11
  • 0.90%
코스닥

954.22

  • 6.30
  • 0.66%
1/4

"58만㎞ 달린 아이오닉5, 배터리 잔존수명 87.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58만㎞ 달린 아이오닉5, 배터리 잔존수명 87.7%"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차의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5가 3년여 동안 총 58만㎞를 달리고도 배터리 성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며 높은 내구성을 인증했다.


    현대차그룹은 1일 공식 미디어채널인 HMG저널을 통해 아이오닉5 차주 이영흠 씨의 사연을 전했다.

    영업사원이라 지방 출장이 많은 이씨는 2년 9개월간 58만㎞를 주행하며 아이오닉5 기준 최대 주행거리를 기록했다. 서울과 부산을 총 720회 왕복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에 윤달영 현대차·기아 배터리개발센터 책임연구원은 해당 아이오닉5가 현재 연구하고 있는 배터리 수명 예측 모델을 검증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씨의 동의하에 배터리, 전기 모터 등을 수거했고 신품 교체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현대차·기아의 분석 결과 수거된 배터리의 잔존 수명(SoH)은 87.7%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일부 국가에서 전기차 SoH가 급격하게 하락했다는 고객 불만이 종종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라며 "현대차·기아 전기차의 뛰어난 내구 경쟁력을 입증하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씨는 "매일 같이 100% 급속 충전을 했는데도 그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서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도 초기에 비해 아주 조금 줄었을 뿐 꾸준히 안정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윤 책임연구원은 "잔존수명 87.7%는 내부적으로 수명 예측 모델을 통해 계산한 결과와 일치한다"면서 "실제 차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설계 가이드를 제안하는 등 꾸준히 노하우를 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차그룹)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