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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도 택배 갑니다"…주7일 배송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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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도 택배 갑니다"…주7일 배송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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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이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6일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도 배송을 이어간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황금연휴 기간 주7일 매일 배송하는 '매일 오네(O-NE)'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주7일 배송하는 '매일 오네(O-NE)' 시스템을 도입해 택배기사에게는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대리점·택배노조와 협의해 설과 추석은 각각 3일간 휴무, 광복절과 '택배 쉬는 날' 등 연간 8일만 배송을 멈춘다.


    CJ대한통운이 황금연휴에도 매일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이커머스·홈쇼핑 등 계약사 상품은 정상 배송된다.

    CJ대한통운과 손잡은 CJ온스타일은 황금연휴 기간 TV 방송 상품에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편성을 확대했다.


    일요일인 다음 달 4일에는 어린이날 특수를 고려해 전체 홈쇼핑 방송의 80%에 빠른 배송을 적용, 구매 당일이나 늦어도 이튿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 배송 경쟁력으로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도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쇼핑 경험 혁신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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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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