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에어부산, 1분기 영업익 402억…전년비 43.4%↓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에어부산, 1분기 영업익 402억…전년비 43.4%↓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에어부산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496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8.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43.4% 줄었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감소는 올해 1월 항공기 화재에 따른 기재 손실 영향이 컸다. 특히 항공 수요가 집중되는 1~2월에 기재 감소에 따른 운항 축소로 사업 계획을 대폭 변경한 것이 영향을 줬다.


    고환율 장기화 등 외생적 요인 또한 부정적인 영향으로 지속됐다. 작년 3월 말 1,340원대를 유지하던 달러 환율은 올해 3월 말 기준 1,460원대로 급증하며 유류비, 정비비 등 운영 비용 증가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에어부산은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현 가용 기재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계절성 수요 공략 등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이달 22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재운항하고, 27일부터 부산-옌지 노선을 기존 주 3회에서 주 6회로 증편 운항하는 등 수요 흐름에 맞는 적절한 공급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주력 노선인 일본에서의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중국 및 중화, 동남아 노선의 수요 흐름과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