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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디스플레이 글로벌 초격차 핵심기지 본격 가동

'충남TP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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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디스플레이 글로벌 초격차 핵심기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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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에 문을 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도는 23일 충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총 1598억원을 투입, 지상 4층 ·지하 1층의 연면적 1만 3320㎡ 규모로 천안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건립했다.

    이 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혁신과 기술·제품 조기 상용화를 지원할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고, 삼성·LG 등 앵커기업에 중소·중견기업 개발품 검증 결과를 제공해 전후방 산업도 연계한다.


    도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가 본궤도에 오르면 ▲초저원가 구현을 위한 공정 방식 혁신 및 혁신 소재·공정 기술 개발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신시장 창출을 위한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중소·중견기업 지원 협력 체계 및 R&D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소재·장비-패널-세트 기업 간 선순환 생태계 조성 등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그동안 충남은 특화단지 유치에 이어 4840억원 규모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등 강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어왔다"며 "이번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통해서는 OLED 관련 중소·중견 기업의 소부장 개발 지원과 R&D, 인력 양성에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의 디스플레이 생산액은 226억 달러로, 세계 시장의 19.4%, 우리나라의 58.1%를 점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산에는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1위 선도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있고, 전후방산업 중소기업도 204개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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