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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테슬라..."살려면 머스크 돌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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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테슬라..."살려면 머스크 돌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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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에서 '빅테크 분석 대가'로 불리는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선 일론 머스크 CEO가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댄 아이브스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머스크가 백악관에 계속 남아있을 경우 테슬라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악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끊으면 단기적으로 역풍을 맞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급락하는 상황에서 장기 비전을 재정립할 수 있는 CEO가 회사에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주 예정된 실적 컨프런스가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며 "머스크가 이번에 반등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슬라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테슬라는 주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경쟁사 리스크 속에 연초 대비 40% 이상 폭락한 상태다.


    이를 두고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반등 모멘텀을 되찾기 위해선 이번 실적발표와 함께 머스크 CEO의 전략적 리더십 복원이 절실하다"고 평가했다.

    (사진=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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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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