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새로운 라인업 '필라이트 클리어'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라이트 클리어는 발포주다. '제3의 맥주'로 불리는 발포주는 맥주와 맛의 차이는 없으면서 가격은 저렴하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 업계 최초로 2017년 발포주 필라이트를 출시했다.
필라이트 9번째 제품인 이번 필라이트 클리어는 '깨끗하고 깔끔한 맛'에 주목했다.
슈퍼 클리어 공법으로 맥주에 준하는 높은 발효도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보리의 발효를 극대화하는 효소제의 투입량과 주원료의 비율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공정을 반복했다.
이를 통해 맥아 비중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맥즙의 잡미는 최소화했다.
발포주와 맥주의 차이는 원료인 '맥아(보리를 발효한 것)' 비율이다.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발포주는 보리, 전분 등 비맥아 원료를 활용해 배합, 발효, 여과 등을 거친다.
발포주 주원료인 보리는 맥아에 비해 발효도가 낮다. 맥주의 맥아 비율은 70% 이상이다.
제품명 역시 핵심 요소인 '클리어(CLEAR)'를 담았다. 깨끗하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 필리 캐릭터 없는 '生'(생) 표기로 본연의 특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필라이트 클리어는 알코올 도수 4.5도다. 캔(350mL, 450mL, 500mL)과 PET(1.6L) 등으로 출시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