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이재명 "2030년까지 문화시장 300조, 수출 50조 시대 열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재명 "2030년까지 문화시장 300조, 수출 50조 시대 열겠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대한민국이 글로벌 소프트파워 빅5(5대 강국)로 거듭나겠다"며 "2030년까지 시장 규모 300조원, 문화 수출 50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문화예술 산업계 종사자들이 일궈낸 K콘텐츠 열풍에 국가가 날개를 달아드리겠다”며 문화·예술 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문화 관련 재정 지출을 크게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우리 문화재정은 올해 기준 국가 총지출의 1.33%에 불과하다"며 "문화강국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대폭 늘려 K-푸드, K-뷰티, K-팝, K-드라마, K-웹툰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예술 연구·개발(R&D), 정책금융, 세제 혜택 등 전방위적 인센티브를 확대해 K-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웹툰 산업도 K-컬처의 핵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에 적용되는 세제 혜택을 웹툰 분야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등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도 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국민의 안목이 세계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김구 선생이 꿈꾸었던 문화강국 미래가 지금 바로 눈앞 가까이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