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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해진공, HMM 영구채 주식전환권 행사...민영화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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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HMM의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마지막으로 보유한 영구채 주식전환권을 행사함. 이로써 두 기관의 지분율은 합쳐 72%로 늘어남. 이로 인해 산은의 BIS 자기자본비율이 0.1~0.2% 포인트 하락했으며, 기업 대출 여력이 최대 5조 원 이상 급감할 수도 있음. HMM 민영화 또한 이번 조치로 더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옴.
- 한솔아이원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1억 원 규모의 자기 주식을 소각한다고 공시함. 소각될 주식 수는 보통주 52만 주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5월 8일임. 더불어 지난 1분기 실적도 공시했는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84% 증가한 488억 원, 영업이익은 143.3% 증가한 119억 원을 기록함.


● HMM, 산은·해진공의 영구채 주식전환권 행사...민영화 빨간불 켜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HMM의 영구채 주식전환권을 행사하면서 HMM 민영화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번 주식전환권 행사로 두 기관의 지분율은 72%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산은의 BIS 자기자본비율이 0.1 ~ 0.2% 포인트 하락했다. 이러한 변화로 산은의 기업 대출 여력이 최대 5조 원 이상 급감할 수도 있으며, 반도체와 2차 전지 등 국내 주요 산업 지원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 HMM 민영화 또한 이번 조치로 더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두 기관의 지분 가치가 약 12조 원에 달하는 만큼 인수자를 찾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HMM이 연내 2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방식으로 정부 지분 가치를 낮추는 방안이 유력하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중 HMM 매각이 재추진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한솔아이원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1억 원 규모의 자기 주식을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될 주식 수는 보통주 52만 주이고, 소각 예정일은 오는 5월 8일이다. 또 지난 1분기 실적도 공시했는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84% 증가한 488억 원, 영업이익은 143.3% 증가한 119억 원을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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