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시장 급락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가 잘 버텨주며 미국과 디커플링 되는 모습을 보임.
- 최근 한 달간 성적표를 보면 중국 증시가 가장 많이 빠진 반면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선방함.
- 외국인들은 3월 28일부터 15일째 순매도를 지속하며 약 12조 원어치를 매도함.
- 한국은행은 올 들어 세 번째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경제 전망치는 5월로 수정을 미룸.
- 현재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며,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낮출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함.
-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 완화책도 중요하지만 환율 안정화도 중요한 변수임을 강조함.
● 미중 관세 분쟁 속 아시아 증시 선방...외국인 매도세는 지속
어젯밤 미국 시장 급락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한 달간 성적표를 보면 미국 관세로부터 가장 취약한 중국 증시가 가장 많이 빠졌고, 홍콩, 대만, 일본, 독일 등도 상당한 하락세를 보인 반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6% 하락을 기록했다. 다만 이러한 결과는 국내 수급, 특히 개인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3월 28일부터 오늘까지 14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며 약 12조 원어치를 매도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오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경제 전망치 수정은 5월로 미루었다. 이주열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임을 강조하며,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낮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 부양을 위해서는 통화 완화책과 함께 환율 안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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