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원시는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연구개발(R&D)의 핵심 거점 조성'을 경제자유구역 목표로 제시하며,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 밸리를 중심으로 100만 평 규모(3.3㎢)의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한 후 2단계로 200만 평(6.6㎢) 규모로 확장한다는 구상을 포함했다.
경제자유구역은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관세·취득세·재산세 혜택 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고, 다양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 기업투자와 유치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국토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수원 경제자유구역 조성 효과는 생산 유발 13조6000억 원, 부가가치 창출 5조4000억 원, 일자리 창출 8만 9000명에 이른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개발계획을 수립하면서, 9월에 전문가 의견청취, 11월에는 대시민 의견 수렴을 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상시 운영하고, 2026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첨단과학연구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차질 없이 준비해 산자부 평가를 반드시 통과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