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일제 상승, 트럼프 행정부의 스마트폰, 컴퓨터, 반도체 등 상호관세 대상 제외 소식 영향
- 다우 지수 0.78%, 나스닥 지수 0.64%, S&P500 지수 0.79% 상승
- 섹터별로는 임의소비재주 제외 모든 섹터 상승, 특히 부동산주 2% 이상 상승
- 애플, 장중 7% 급등 후 2% 상승 마감, 엔비디아는 약보합권
- 유럽 증시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연성 발언에 상승, 유로스톡스 600 지수 2.69% 상승
- 미국 국채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연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불확실성 완화로 판단
- 외환 시장에서 달러 약세 지속, 달러인덱스 100선 하회
- 금 선물은 지난주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숨고르기 중, 연말까지 3700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측
● 美 증시 일제 상승...트럼프 행정부, 스마트폰 등 관세 제외 소식 영향
현지시간 14일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 주말 사이 트럼프 행정부가 스마트폰과 컴퓨터, 반도체 등을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8% 상승한 3만 1878.3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79% 오른 3921.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4% 뛴 1만 1787.8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섹터별로는 임의소비재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부동산주가 2% 넘게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금융주도 1% 이상 뛰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관세를 면제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자 GM과 포드 주가가 각각 3%, 4%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탔다. ‘대장주’ 애플은 장중 한 때 7% 가까이 치솟으며 강세를 보였고, 장 후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2%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아마존은 1% 넘게 빠지며 시총 순위가 알파벳에 밀려났다.
유럽 증시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연성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600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69% 뛰었고, 독일 DAX 30 지수와 프랑스 CAC 40 지수도 각각 2.85%, 2.37% 올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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