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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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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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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정유경 우양재단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5억 원을 우양재단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2025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중앙회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희망밥상 프로젝트 ▲새출발 프로젝트 ▲이음 프로젝트 등 총 3개로 구성된다.


    '희망밥상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5회 정기 먹거리 지원, 연 2회 명절 특식 지원, 연 3회 외식 기회를 제공한다.

    '새출발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월세 지원, 이사 물품 및 비용, 부동산 중개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이음 프로젝트'는 사회 적응을 위한 취미 모임, 단체 교류, 남북 네트워크 활동 등을 지원하며, 북한이탈주민 대상 공모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먹거리, 주거, 사회적 네트워크 등 생활 기반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협동조합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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