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급락 후 급반등 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다 혼조세로 마감함.
- 다우지수는 0.91% 하락, 나스닥 지수는 0.1% 강보합, S&P500 지수는 0.23% 빠짐.
- 국채금리는 관세 전쟁발 경기 침체 우려에 한때 10년물 국채금리가 3.9%까지 하락했으나 4.2%대까지 상승마감.
- 달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상대 관세 위협에 상승했으며, 달러 인덱스는 103.51 기록.
- 금값은 그간 상승분을 청산하고 위험자산 손실을 메꾸려는 움직임에 3천 달러선 아래로 내려오며 2998달러에 마감.
- 대형 기술주인 M7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였으며, 특히 애플은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3.67%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한때 5.8%까지 빠졌다가 2.7% 강세로 마감.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각각 3%, 5% 상승.
- 자동차 및 전기차주들은 관세 우려로 하락했으며, 테슬라의 경우 웨드부시의 목표가 하향 조정으로 내림세. 중국 전기차주들도 관세 전쟁 우려속에 큰 폭으로 하락.
● 뉴욕증시, 트럼프發 관세전쟁 우려에 ‘출렁’...나스닥만 강보합
현지시간 7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급락 후 급반등 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다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91% 하락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0.1% 강보합, S&P500 지수는 0.23% 빠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나라에 90일간 상호관세를 유예한다고 보도되면서 3대 지수는 급등했지만 이후 백악관이 이를 부인하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국채금리는 관세 전쟁발 경기 침체 우려에 한때 10년물 국채금리가 3.9%까지 하락했으나 4.2%대까지 상승마감했다. 달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상대 관세 위협에 상승했으며, 달러 인덱스는 103.51 까지 올라왔다. 금값은 그간 상승분을 청산하고 위험자산 손실을 메꾸려는 움직임에 3천 달러선 아래로 내려오며 2998달러에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인 M7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였다. 특히 애플은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3.67% 하락했는데, 이는 기술주 강세론자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가 아이폰의 90%를 애플이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트럼프 관세는 애플에게 재앙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목표가를 325달러에서 250달러로 낮춰 잡은 것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웨드부시는 아마존 목표가는 이날 280달러와 매수 의견으로 유지했다. 아마존은 해당 소식에 2.49%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한때 5.8%까지 빠졌다가 2.7% 강세로 마감했다. 종목 내에서는 엔비디아가 3% 상승, 마이크론도 마찬가지로 5% 빨간불을 켜냈다. 하지만 자동차 및 전기차주들은 저가 매수에도 관세 우려가 크게 작용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가 관세와 브랜드 이미지 추락 등을 이유로 목표가를 기존 550달러에서 315달러로 약 43% 하향 조정한 점이 부담이 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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