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13일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스타벅스에서 디카페인 음료를 구매하면 한 잔을 더 받을 수 있다.
6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1+1 이벤트' 대상은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카페라떼, 디카페인 플랫 화이트, 디카페인 캐러멜 마키아또, 디카페인 스타벅스 돌체라떼 등 5종이다. 이벤트 시간 매장을 찾아 대상 음료를 직접 주문하면 같은 사이즈의 음료를 한 잔 더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이 꾸준히 늘자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31% 늘었다. 작년 3천270만잔으로, 전년보다 55%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아메리카노 10잔 중 1잔은 디카페인 주문인 셈"이라며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