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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파면에도 증시 혼돈…관세 충격 지속 [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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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파면에도 증시 혼돈…관세 충격 지속 [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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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관세의 충격은 뉴욕증시로 먼저 향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 팬데믹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우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라는 큰 이벤트도 소화하고 있습니다. 증시는 변동성이 크지만,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로 내려오는 등 비상계엄 여파를 해소할 조짐도 감지됩니다.


    그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악재들 가운데 공매도 재개와 탄핵심판의 불확실성은 다소 걷히고 있지만, 상호관세 여파를 본격적으로 마주하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주요 이벤트 (한국시간)
    -美 3월 고용보고서 (4일 밤)
    -美 보편관세 10% 발효 (5일 오후)
    -삼성·LG전자 1분기 실적 (7일~8일)
    -美 국가별 상호관세 발효 (9일 오후)
    -美 3월 FOMC 의사록 공개 (10일 새벽)
    -美 3월 소비자물가지수 (10일 밤)
    -美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10일 밤)
    -美 3월 생산자물가지수 (11일 밤)
    -美 4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11일 밤)
    -美 JP모건·블랙록·웰스파고 실적 (11일 밤)





    ● 뉴욕증시 '최악의 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충격은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던 미국 ‘해방의 날’은 뉴욕증시에는 ‘최악의 날’이 됐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의 하락률, 이런 숫자를 언제 봤나 싶을 정도로 낙폭이 컸습니다. 일간 낙폭은 2020년 팬데믹 이후 최대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지난밤에만 3조1천억달러, 우리돈 4,500조원 규모의 시총이 증발했습니다.

    올해 뉴욕증시의 낙관론 전망이 많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한달 만에 내리막을 걷던 지수도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주저앉고 있습니다.



    증시가 크게 하락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예상했던 것”이라며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미국 경제를 병들었다고 하면서 이번 관세 부과를 수술에 비유하기도 했고, 미국 경제는 호황이 될 것이라고 장담하기도 했습니다.





    ● 저물어가는 '나홀로 호황'

    지난해 내내 글로벌 증시의 화두는 미국 경제의 ‘나홀로 호황’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영구적 호황을 원하는 것인지, 어떤 호황 말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지난밤 나온 3월 ISM 서비스업 지수는 관세 우려를 반영하며 9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0개월래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분명히 경기 침체 경고음을 내고 있습니다.



    ‘관세는 아름다운 것’, ‘무역적자는 나쁜 것’이라는 오래된 맹신을, 트럼프 대통령은 당분간 접어둘 마음은 없는 듯합니다. 증시 충격도 아랑곳 않고 지난밤에는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한국경제TV 마켓인사이트>는 증시가 열리는 매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투자에 대한 조언일 뿐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전체 방송 내용은 마켓인사이트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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