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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안은 간호사 "낙상 마렵다"…병원 측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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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안은 간호사 "낙상 마렵다"…병원 측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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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안은 간호사 낙상 마렵다병원 측 사과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태어난 지 일주일이 채 안된 아기를 조롱하고 학대한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 해당 병원 측이 사과하고 가해 간호사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병원장이 피해 환아의 보호자와 1시간가량 면담했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며 "경찰과 보건 당국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해 환아의 아버지 A씨는 "면담 때 병원장이 학대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논란이 된 간호사 B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 그는 사직 의사를 밝힌 상태다.


    최근 B씨는 자신의 SNS에 중환자실 환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은 사진과 함께 "낙상 마렵다"(낙상시키고 싶다) 등의 문구를 게시해 공분을 샀다.


    A씨는 B씨와 병원장을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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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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