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트럼프 관세' 영향으로 뉴욕 증시가 팬데믹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내며 3대 지수 모두 급락함.
- 전일 밤에만 3조 1천억 달러(약 4500조 원) 규모의 시총이 증발함.
- 올해 뉴욕 증시의 낙관론 전망이 많았으나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한 달 만에 내리막을 걷던 지수도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함.
- 미국 경제를 병들었다 표현하며 이번 관세 부과를 수술에 비유하면서도 미국 경제는 호황이 될 것이라 주장함.
- 미국의 3월 ISM 서비스업 지수는 관세 우려를 반영하며 9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했고,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실업수당청구건수는 40개월 내 최고를 기록함.
-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경기 침체를 경고하고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함.
● 트럼프 관세 충격, 뉴욕 증시 팬데믹 이후 최대 폭락
지난밤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충격으로 팬데믹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으며, 전일 밤에만 3조 1천억 달러(약 4500조 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올해 뉴욕 증시의 낙관론 전망이 우세했으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한 달 만에 내리막을 걷던 지수도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를 병들었다고 표현하며 이번 관세 부과를 수술에 비유하면서도 미국 경제는 호황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의 3월 ISM 서비스업 지수는 관세 우려를 반영하며 9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했고,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실업수당청구건수는 40개월 내 최고를 기록하는 등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들은 경기 침체를 경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증시 충격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밤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하기도 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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