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거장들의 전략과 턴파고 기법...시장 이기는 두 가지 방법

투자의 세계에서 성공적인 전략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아왔다. 피터 린치부터 워런 버핏까지 성공은 단순히 운이 아닌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전략에서 비롯되는데, "주가는 언제 상승하고 어떤 조건에서 하락세를 멈출까?" 이러한 질문의 해답은 바로 큰 자금의 유입과 그 흐름을 파악하는 데 있다.

'골든인베스트'의 송관종 대표는 지난 3월 27일(목) 방송된 한국경제TV <시장을 이기는 투자> 1화에서 세계적인 투자 거장들의 전략을 재조명하고, 거장들의 투자 철학을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매매 기법을 공개했다. 송관종 대표가 직접 개발한 '턴파고 매매기법'은 하락하던 주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변곡점을 맞이할 때, 큰 자금 유입을 통해 상승세로 전환하는 흐름을 포착하는 기법으로 주가의 위치 변화와 자금 유입에 집중하여 간단하지만 강력한 매매 기준을 제공한다.

'턴파고 기법'은 '턴(하락 멈춤)', '파(이평선 돌파)', '고(다음 날 매수)'의 세 가지 단계로 구성되며, 투자자들에게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매매 기준을 제시하는데, 실제 ▲삼양식품(003230)은 기법 적용 후 270%의 급등을 기록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832% 상승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이처럼 '턴파고 기법'은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송관종 대표는 "감정이 아닌 시스템으로 투자해야 흔들림 없이 승부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 업종, 종목의 '탑다운 방식' 분석과 시스템화된 전략 실행이 개인 투자자가 시장을 이길 수 있는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날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송관종 대표의 '시장을 이기는 투자'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한국경제TV에서 방송되며 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