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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변동성 속 투자 전략과 방향 [진짜 주식 3부]

외국인 매도세 강화, 한국 증시 어디로 가나?
증시의 핵심 변수, 지금 어디에 주목해야 할까?
ETF 활용으로 변동성 시장에 대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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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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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변동성 속 투자 전략과 방향 [진짜 주식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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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증시에서는 다양한 섹터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지난 2일(수)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는 와우넷 김형철, 이광무, 한중연 전문가가 출연해 현재 시장의 상황과 외국인 매도세, 로봇 산업의 성장 가능성, 지수 플레이 등 각자의 관점에서 핵심 주제를 분석해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김형철 전문가는 외국인 수급을 분석하는 것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월 증시가 예상보다 강했던 이유는 당시 ISM 제조업 지표가 50을 넘어서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기 때문이었으나, 이번 지표가 49로 하락하면서 외국인 패시브 자금이 빠르게 유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표의 변화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며, 현재 뚜렷한 주도 섹터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기 지표와 외국인 수급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광무 전문가는 로봇 섹터를 주목했다. 이 전문가는 ▲유일로보틱스(388720)의 SK 미국 법인을 통한 콜옵션 계획을 주요 뉴스로 언급하며 "이 같은 움직임은 과거 삼성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의 콜옵션을 행사했던 사례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로봇 섹터가 단기 조정을 거치고 있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산업 중 하나로 평가하며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한중연 전문가는 국내 증시 변동성 속 지수 흐름을 설명하며 ETF 투자 전략을 추천했다. 한 전문가는 "최근 공매도, 관세 문제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증시가 눌렸고, 이러한 요인들이 해결되면 시장은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 지수가 올라간다면 개별 종목보다는 ETF를 활용한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광무 전문가의 생각도 동일했다. 다만, 지수보다는 수급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였는데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더라도 결국 레버리지 ETF가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와우넷 전문가들은 외국인 수급 변화와 지수의 방향성을 분석하며 상반된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시장의 흐름과 주요 지표에 대한 관찰을 강조했는데, 투자자들은 각자의 투자 목표와 상황에 맞는 신중한 전략으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한편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 <투자 서바이벌>에서는 결선에 올라갈 7인의 전문가를 선정하기 위해 치열한 본선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김병전 주식연구소'의 김병전 대표는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를 선택하며 단일 종목 수익률 13.43%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4주간 진행되는 본선 무대에서 오늘은 어떤 전문가의 종목이 빛을 발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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