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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충격요법 '상호관세'…증시 전환점 온다"

"관세로 협상력 강화 초점"
"충격 이후 시장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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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충격요법 '상호관세'…증시 전환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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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이사는 미국 관세 정책을 단기적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2일 한국경제TV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을) 장기적인 관점보다 단기적으로 협상력 강화 차원에서 고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이사는 "단기적으로 굉장히 강한 충격 요법을 통해 빠르게 협상하려 할 것"이라며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고자 하는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관세 정책을) 비관적으로 볼 게 아니다"라며 "(트럼프 정책 관련) 충격과 공포가 나왔을 때가 제일 위기인데, 그 다음에 이뤄질 협상은 위기가 완화되는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이 이사는 "위기가 점차 감소하는 시기라면 (증시가) 반등할 수 있다"며 "(미국이) 그런 의지를 보였을 때를 시장 전환점으로 보는 게 맞다"고 평가했다. 이 이사는 또 "(미국 연준이) 금리를 내릴 수 있단 시그널들이 나왔을 경우, 다른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관세 정책은 단기적인 관점에서 협상력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보임
    -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있으나,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도 존재함
    - 주식 시장은 위기가 완화되는 국면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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