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관세 정책 발표를 앞두고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작용하며 양 시장 약세.
- 코스피는 시총 상위 3개 종목(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의 선방으로 0.6% 하락하며 2500선 사수.
- 코스닥은 공매도 리스크까지 더해져 0.9% 하락한 684선에서 마감.
- 외국인 투자자는 대형주 위주로 매도하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총 1조 8천억 원대 물량 출회.
- 개인 투자자와 연기금의 강한 순매수로 기관은 총 1480억 원대 매수.
- 업종별로는 화장품, 미용의료, 음식료, 조선기자재, 방산이 선방.
- 한국의 화장품 1분기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관련주 상승.
- 음식료 업종은 내수 방어주로서의 메리트 부각되며 상승.
- 조선기자재 업종은 미국의 중국 조선소 제재와 탄소세 시행안으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 방산 업종은 코발트 가격 급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우려로 전반적 약세.
● 관세 정책 앞두고 눈치 보기.. 그래도 웃는 업종은 있다.
오는 4월 3일 미 관세 정책 발표를 앞두고 전일 정규장은 관망 심리가 짙게 드리운 하루였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현물과 선물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무거웠습니다. 다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일부 업종은 차별적인 강세를 보였는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화장품과 미용 의료기기입니다. 지난 1분기 한국산 화장품의 수출액은 26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고요.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도 빠르게 회복되면서 미용 의료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실제 이날 주식시장에서도 애경산업(018250), 펌텍코리아(251970)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두 번째는 음식료 업종입니다. 대외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내수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최근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라면 업체들의 수출 실적은 오히려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SPC삼립(005610)에서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출시한 신제품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고요. 빙그레(005180), 해태제과식품(101530) 등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세 번째는 조선 기자재입니다. 지난주 미국 정부가 중국 국영 조선사인 CSSC 산하 조선소들을 상대로 제재 조치를 발표한 이후 국내 조선 업계가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그룹의 선박 엔지니어링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대표이사 이기동)가 친환경 선박 개조 서비스 분야에서 수주 낭보를 전하고 있고요. 한국카본(017960), 태광(023160) 등 다른 기자재 업체들의 주가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방위 산업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고조되면서 국내외 방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LIG넥스원(0795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4월 2일 마감 시황과 업종별 특징주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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