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를 하루 앞두고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짙은 상황이다.
- 중국 증시는 어제와 오늘 공개된 주요 경제지표들이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상해지수는 전일 대비 0.3% 상승한 3348포인트를 지나고 있으며, 중국 내수 기업들의 소비재 주가 크게 상승했다.
- 이에 따라 중국 내수주를 추종하는 ETF도 지수보다 큰 상승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3% 가까이 상승한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 또한, 홍콩 항셍지수 내 대형주들 중 특히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2% 이상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 일본증시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미국 오픈AI에 400억 달러(약 59조 원) 추가 출자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AI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상호관세 시행을 앞두고 경계심에 지수가 강하게 오르지는 않았다.
- 한편, 대만의 경우 중국의 대만 포위 훈련, 관세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5거래일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장에서도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중이며 2.69% 상승하였다.
● 미 상호관세 앞두고 中 경기회복 기대...亞증시 혼조세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를 하루 앞둔 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체로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본토 증시는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세를 탔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50.5) 및 시장 예상치(51.0)를 모두 웃돈 수치다. 민간 기관인 차이신도 이날 4월 제조업 PMI가 51.9로 전월(48.1)대비 대폭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지표 호조에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 CSI300지수는 0.7% 각각 상승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대형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0.5% 상승했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 속에 0.05% 소폭 하락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2.69% 뛰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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