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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가 곧 생존"…정비사업 70조 시장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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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가 곧 생존"…정비사업 70조 시장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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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올해 재건축·재개발 시장 규모가 최대 7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건설사들 수주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만, 대형 건설사 7곳이 수주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규모가 11조 원에 달합니다.


    신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최근 삼성물산이 공사비 1조 원이 넘는 이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삼성물산은 이 곳을 포함해 올해에만 벌써 3조5천억 원 규모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올해 1분기 10대 건설사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 금액은 11조 원에 달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1분기보다 3배나 많습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 절차를 간소화한 데다, 노후 아파트가 갈수록 늘면서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과 잠실, 여의도, 목동까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어, 올해 시장 규모만 70조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인기 /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3월 28일 CEO 인베스터데이): 앞으로 한 5년 정도까지는 압구정부터 성수, 여의도, 목동에 이어지는 유수한 핵심 사업지의 도시정비사업들이 줄줄이 이어져 있습니다. 규모도 예년에 비해서 훨씬 많은 사업장 연간 70조 원 되는 시장이 열립니다.]


    대형 건설사들은 주요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한 조직 개편을 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도시정비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급격한 성장기는 어느 정도 지났죠. 건설에 대한 수요는 전 같지 않다고 봐도 무방해요. 일반적인 건설공사 물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고 하면 다음으로 볼 수 있는 거는 정비사업 물량이니까 경영환경이 변하는 거죠.]



    하지만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이 치열해지면서, 건설사들의 양극화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입니다.

    영상취재: 김재원
    영상편집: 정지윤
    CG: 손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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