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제는 국내 증시가 1년 4개월 동안 금지됐던 공매도가 해제된 첫 날인데요. 국내 주가 하락 폭이 컸지 않았습니까?
- 1년 4개월 만에 공매도 재개, 코스피 3% 급락
- 상호관세 부과 D-2일 재개, 충격 예상보다 커
- 고평가·대차잔고 큰 종목 중심으로 하락
- 오늘 새벽에 끝난 원·달러 환율, 1,475원 종료
- 어제 국내 외환시장에서 장중 1,477원까지 올라
- 금융위기 이후 최고,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
- 달러인덱스 104 대로 상승, 오늘 원·달러 환율은?
Q. 작년 11월 기업가 출신인 트럼프가 당선되면 달러 약세를 예상하는 시각이 많았습니다만 거꾸로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고 기업들이 곤혹스럽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 원화, 트럼프 당선 이후 취약한 통화 중 하나
- 원화 하락률 -6.2%, 튀르키예 ?9.5% 다음
- 올해 1분기 평균 1,397원, 1998년 후 최고수준
- 스탠다드차타드, 달러 내재변동성 순위 발표
- 내재변동성, 해당 기간 예상되는 통화 변동성
- 성장률·반도체 업황·투기 활동·금리로 측정
- 원화의 내재변동성, 주요 27개 통화 중 최하위
Q. 왜 원화가 트럼프 당선 이후 가장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는 가를 짚어봐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우리 부채가 많은 것이 원화의 내재 변동성을 크게 하는 요인이지 않습니까?
- 韓, 단기외채와 외환보유 관리에 문제없어
- 단기외채 비율 20% 내외, 외환위기 때의 절반
- 외환보유고, 캡티윤 방식 의한 적정수준 상회
- 韓 환시, 美 국채금리 급등에 취약성 드러나
- GDP 대비 가계 부채 108.1%·기업부채 124.1%
- 코스피와 美 국채금리지수 상관계수, -0.7 달해
- 트럼프 당선 이후 10년 금리 80bp 상승, 악재
Q. 스탠다드차타드에 원화 내재변동성을 산출할 때 반도체 업황이 들어가는 것이 독특한데요. 그만큼 우리 경제가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 韓 경제, 반도체 등 빅테크 산업 집중 심화
- 허핀달-허쉬만 지수, 최고 수준에 달해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韓 증시와 환시 좌우
- 트럼프 당선 후 테슬라 등 빅테크 주가 부침
- M7 주가 급락, 트럼프 당선 이후 평균 ?15%
- 원화 변동에 영향 큰 테슬라·엔비디아는 ?35%
- 반도체 천수답 구조, 원화 내재변동성 확대 요인
Q. 트럼프 당선 이후 원·달러 환율 수준과 내재 변동성이 높다는 것은 앞으로 상호관세가 부과되면 더 상승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 원화 내재변동성 큰 것, 환율상승 확률 높아
- 트럼프 2기, 1,400원대 넘어 1,500원 시대 도래?
- 엔화·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동반 절하 가능성
- 원·달러 환율. 트럼프 당선 후 무려 100원 상승
- 빅컷 직후 1,300원 붕괴될 것이라는 시각 많아
- 당초 예상과 달리 원·달러 환율 급등, 기업 당혹
Q. 현재 원·달러 환율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특히 트럼프 정부가 바라보는 수준대비해 말씀해 주시지요.
- 美 무역적자 해결하기 위한 원화의 최적경로
- 달러 가치, 원화에 대해서는 대폭 약세가 돼야
- 하지만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 원화대비 강세
- 트럼프의 환율정책에서 원화, 가장 많이 이탈
- 美와 무역 불균형 해소, 원화 적정수준 1,250원
- 3월 말 1,475원, 적정 수준대비 220원 이상 높아
- 美 10대 무역 적자국 통화 중 가장 평가절하
Q. 말씀을 듣고 나니깐 원화 환율 수준이 높은 것이 미국으로부터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는데요. 트럼프 진영에서도 이 문제를 들고 나왔지 않았습니까?
- 베센트,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 앞두고 경고
- 원·달러 환율 급락할 것 발언, 예상 아닌 의도
- 베센트 경고에도 원·달러 환율 계속해서 상승
- 베센트 경고, 8대 무역적자국 韓에 상호관세?
- 원·달러 환율 내리지 않으면 환율조작국 지정?
- 환율조작국 지정 땐 상호관세에 보복관세 부과?
- 원·달러 환율 급락 땐 우리 버팀목인 수출은?
Q. 문제는 우리 경제인데요. 환율 조작을 막기 위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우리 성장을 지탱해 왔던 수출마저 안 좋을 경우 최악의 상황에 몰릴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韓 경제, Ouroboros trap에 걸린 지 오래돼
- 우로보로스 함정, 마오쩌둥 일화로 알려져
- “참새 잡아라” 지시, 해충 더 늘어나 대기근 사태
- 환율조작 방지 위해 환율 하락하면 복합 불황?
- 韓 경제, 수출 → 생산 → 소비 수축 ‘악순환’ 고리
- 英 캐피털 이코노믹스, “올해 韓 성장률 0.9%” 전망
- 우로보로스 악순환 고리 탈피, 개혁만이 살길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