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 아파트 단지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강한 가운데,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이 74% 급감할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서울 아파트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총 3만7681가구로 집계됐다. 문제는 내년부터다. 2026년엔 9640가구, 2027년엔 9573가구로 급감할 전망이다. 올해 예정 물량과 비교하면 약 4분의 1토막 수준이다.
최근 공사비 인상과 PF부실 문제 등 각종 경기 불확실성으로 재건축·재개발, 민간 자체 주택사업 등 전 부문의 신규 사업 추진이 위축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서울에서 새 아파트를 찾기가 더욱 어려워진다는 뜻이다.
업계에서는 가뜩이나 높은 집값에 공급 절벽이 더해질 경우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파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오는 6월부터는 30가구 이상 민간아파트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추가 분양가 인상도 예상돼 앞으로 수요자 부담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강도’가 주목 받고 있다. 이 곳은 2026년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35층, 4개동, 전용 45~84㎡, 총 608세대이며, 면적별로는 전용 45㎡ 136세대, 전용 50㎡ 31세대, 전용 59㎡ 274세대, 전용 84㎡ 167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장승배기역 도보 약 5분 거리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강남, 여의도, 용산을 2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접근이 우수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쉽고, 서부선(장승배기역)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강남초, 상도초, 영등포중고, 숭실대, 중앙대, 노량진 학원가 등이 밀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하며, 반포동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잘 갖춰진 1만여세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더현대 서울, IFC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중앙대병원, 한림대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이용도 쉽다.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는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 KS-PBI), 한국표준협회 2년 연속 공동주택 부문 1위 및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를 달성할 정도로 브랜드 평판 및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현대건설의 우수한 설계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설계도 적용된다. 4베이 중심의 평면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가 이뤄져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면적과 타입에 따라 공간활용도를 높여줄 최상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각종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부적으로는 무인경비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관제시스템, 비상호출시스템 등 보안시스템을 강화해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며, 택배도착알림, 원격검침, 날씨정보알림, 엘리베이터호출시스템 등의 편의성 강화 시스템도 적용한다. 또한 스마트 생활정보기, 일괄제어 홈네트워크시스템, 세이빙 수전 등을 적용해 스마트한 단지 내 생활도 가능하다. 주상복합단지로 설계되어 단지 내에 프리미엄 상업시설도 들어서 생활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