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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 3120달러 돌파 [원자재&ETF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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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 3120달러 돌파 [원자재&ETF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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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원문입니다


    원자재 시황도 살펴보겠습니다. 금요일장 종가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장 눈에 띄었던 원자재 이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유가는 1%가량 내렸고, 금 선물은 랠리를 이어갔는데요. 자세한 내용 유가부터 보시죠. 미국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끈적한 가운데, 소비심리와 기대 인플레이션이 다시 악화하면서 원유에 대한 수요도 약해질 것이란 전망이 유가를 눌렀습니다. 이번주에는 상호 관세가 예고 되어있죠. 무역전쟁 우려도 더해졌습니다. WTI는 69달러 중반대 브렌트유는 72달러 중반대에 거래됐습니다. 천연가스는 6%대 급등했습니다. FX엠파이어는 거래량이 늘어난 점과 액화천연가스 LNG의 수요증가를 짚으며 저항선으로 4.26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천연가스 재고 감소를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금 선물 보겠습니다. 관세 정책과 인플레 우려까지 더해지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심화됐는데요. 올 들어 20% 가까이 급등했고 3,000달러 돌파 이후 2주만에 3,100달러도 넘어섰죠. 금요일장 금 선물은 온스당 3,126달러에 거래되며 다시 한 번 최고가 경신했습니다. 금속 선물들은, 달러인덱스가 소폭 내린 가운데 대체로 올랐는데 관세 대상으로 꼽히는 구리는 계속해서 강세 보이며 0.6% 오른 파운드당 5.1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암호화폐 시황도 보실까요. 미국의 2월 근원 PCE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나왔는데요. 인플레 우려에 PCE 발표 후 비트코인은 8만 5천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8만 3천달러 부근 그리고 이더리움도 2천 달러 아래로 내려와 1,8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ETF 동향도 살펴보겠습니다. 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3대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모두 내렸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2% 넘게 빠지면서 QQQ의 낙폭이 가장 깊었고요. 섹터별로도 모두 하락했는데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가까이 하락하면서 SOXX 반도체 ETF도 부진했습니다.

    4. 그럼 오늘의 ETF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오늘은 에그플레이션을 주제로 ETF 살펴보겠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근 몇 달 새 달걀값이 급등하면서 남부 접경지에서 검역을 거치지 않은 달걀 밀수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 관세국경보호청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사무소는 지난해 10월 이후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로부터 달걀을 압수한 건수가 전년 대비 15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미국 전국적으로도 36%나 늘어났습니.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를 보면 달걀 가격은 1년 전보다 약 59%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미 농무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12개 들이 A등급 대란의 평균 소매가격은 5.9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1년 전의 3달러와 비교하면 2배 수준으로 올라 에그플레이션 우러가 커졌습니다. 주요 대도시 식료품점에선 10달러에 육박해도 없어도 못 팔 정도이고 식당에선 달걀 요리에 추가로 2달러를 더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활절 달걀을 꾸미는 대신 감자에 장식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가운데 미 농무부는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내수 달걀 가격이 여전히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미국의 달걀값은 최소 20% 정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사상 최악의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인데다 달걀 소비가 가장 많은 다음 달 부활절이 다가오는 만큼 미국은 그린란드 문제로 갈등을 빚고있는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국에 계란 수출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로이터에 따르면, 브룩 롤린스 미 농무부 장관은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미국이 한국에서 더 많은 달걀을 수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미국 최대 달걀 생산 유통업체인 칼메인푸드는 미국내 달걀 수급균형이 깨지자 6개월간 주가 흐름이 나스닥 상승률을 뛰어넘었습니다. 이어서 관련해 ETF 모아보겠습니다. 먼저, 인베스코 DB 애그리컬쳐 펀드 ‘티커명 DBA’ 입니다// 대두, 밀, 설탕, 코코아, 커피 등 연성원자재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입니다. 비슷한 결로 미국 내 식품 관련 ETF도 모아보면 크로거, 펩시코, 콘스텔레이션 브랜즈 등 주요 외식업들을 따르는 인베스코 다이나맥 푸드 앤 베버리지 ETF ‘티커명 PBJ’ 그리고 마찬가지로 코카콜라, 몬델레즈, 제너럴 밀즈 등을 보유하고 있는 퍼스트 트러스트 나스닥 푸드 앤 베버리지 ETF ‘티커명 FTXG’까지 있습니다. 달걀값이 치솟는 이유는, 우선 미국 내 조류 인플루엔자의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조류 인플루엔자의 문제는, 비단 이번만의 일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꽤나 자주 겨울철이면 조류 인플루엔자 이슈로 인해, 미국의 달걀은 ‘금란’이 되곤 했습니다. 미국 내 달걀 가격의 역대 추이를 한번 짚어볼까요? 달걀 대란의 해였던 2022년 2월 이전에도 그 전에 비하면 오름폭이 커졌지만 여전히 2달러 수준이었는데요. 그러다가 2022년 초부터 거의 폭등하기 시작했고 2023년 1월 4달러 82센트로 당시 역대 최고치에 달했고 이후 최근 흐름을 보면 다시 비슷한 사이클을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CNBC는 가격 부담을 자영업자들이 전부 감당하며 손해를 보든지 가격인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가하든지 혹은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함께 감내하든지 당분간 최악의 옵션만이 남아있는 듯 하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도 달걀값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나서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대형업체들의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농무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최대 10억 달러 우리돈 1조 4,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다만, 이번에 발표된 경제지표에서 드러났듯이 고물가와 관세로 인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미국 경제에 에그플레이션 더 나아가 푸드플레이션으로 악화될 가능성도 커진다고 하는 만큼 단단히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원자재와 ETF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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