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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조선 등 공매도 타깃될 수도"...1년 반만에 공매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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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조선 등 공매도 타깃될 수도"...1년 반만에 공매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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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31일)부터 1년 5개월간 금지됐던 공매도가 재개된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나중에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으로 시장의 매도 압력을 높여 변동성을 키운다는 우려가 있다.

    앞서 금융 당국은 불법적인 무차입 공매도를 근절하기 위해 2023년 11월부터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다.


    또 무차입 공매도 방지를 위한 중앙점검시스템(NSDC)을 구축하고 투자자별 상환기간 및 담보 비율을 조정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공매도 재개 이후에는 일부 종목에서 변동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5월 31일까지 두 달간 단계적, 한시적으로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제도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말 당국이 공매도 전면 재개를 공식화한 뒤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대차거래 잔고 수량이 코스피 20%, 코스닥 40%가량 증가해 공매도 시행을 앞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확인되기도 했다.

    대차잔고 비율 상승률이 큰 업종은 이차전지, 조선, 철강 등으로 이들 업종이 공매도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다.


    반도체, 자동차, 헬스케어, 미디어 등은 상대적으로 대차잔고가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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