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로 변동성이 심한 미국 주식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이 무료로 공개된다. 한국경제TV는 오는 4월 12일(토) 오후 1시 하나증권 삼성동금융센터에서 미국 주식 전략 무료 현장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ETF 전문가인 이을수 토마스리서치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한국경제TV의 해외주식 투자플랫폼 와우글로벌의 전문가로도 활동중인 이 대표는 현금 1억원을 투자해 실제로 운용하는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유명세를 쌓고 있다.
이 대표가 지난 1월 말부터 포트폴리오에 편입 중인 미국 방산주 ETF인 SHLD는 시장을 이긴 대표적인 성공 투자 사례다. 이 대표의 SHLD 수익률은 2개월만에 19%를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동일 섹터 ETF인 ITA나 PPA가 -1%대의 상승률을 보인 것을 감안했을 때, 섹터 대표 ETF의 평균 수익률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을 보여준 것이다.
이을수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미국 ETF 시장의 핵심 트렌드와 테마별 투자 전략 ▲ETF 구조 이해 및 종목 선정 기준 ▲실전 투자 전략과 1억 포트폴리오 구성 노하우 등에 대한 깊이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특성상 인원은 선착순 50인으로 제한된다. 강연 문의는 한국경제TV와 와우글로벌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경제TV가 기획해 소규모로 시작한 해외주식 강연회는 회가 거듭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첫 강연회를 진행한 손승현 와우글로벌 파트너의 강의부터 정원을 초과한 것을 비롯 '관세전쟁에서 살아남을 미국주식은'이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진행된 강연회는 120여명이 몰려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방증했다.
오는 4월 26일(토)엔 정희석 바바리안리서치 이사가 미국 주식 투자 관련 심화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