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상해종합 지수는 약보합권이며, 항생 지수는 미중 갈등 완화 및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0.7% 상승 중임.
- 인민은행은 이달 들어 총 네 차례 지급 준비율 인하 메시지를 전달함. 이에 따라 지급 준비율 인하 가능성이 커짐.
- 중국의 1, 2월 공업기업 이익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으나, 이전치보다 둔화 폭이 3% 포인트 줄어듦.
- 다음 주 월요일엔 중국의 3월 제조업 PMI가 발표되며, 2월에 이어 확장 국면 여부가 주목됨.
● 중화권 증시 동향 : 미중 갈등 완화·인민은행 지준율 인하 시사
28일 오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미국과 중국간의 긴장완화와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전일 중국 인민은행의 이강 부총재가 보아오 포럼에서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필요하다면 지급준비율 또는 금리를 인하하겠다’고 밝힌 이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인민은행은 이번달 들어서만 4차례 공개석상에서 지급준비율 인하 신호를 보내고 있어 조만간 실제 인하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7일 발표된 중국의 1~2월 공업기업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0.3% 감소했지만 전월(-3.5%)에 비해 감소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31일에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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