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반도체 섹터 부진 중, 삼성전자는 약보합이나 SK하이닉스는 2% 넘는 하락세 보임.
-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무역전쟁 본격화 가능성 대두되며 불안감 증폭.
- 중국 정부는 엔비디아 반도체 사용 규제 및 데이터 센터에서의 엔비디아 칩 사용 금지 권고.
-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공급 과잉에 대한 이슈로 인한 우려 존재.
-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 보일 것으로 전망, 외국인 수급 여부 주목 필요.
● 미·중 반도체 전쟁 본격화 조짐, 국내 반도체주 영향은?
반도체 업계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본격화 조짐에 긴장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5%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A100과 H100에 대해 수출을 중단하라고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10월 첨단 반도체의 대중국 수출을 제한했고, 이에 중국 정부는 자국 내에서 생산하는 반도체 제품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대응책을 내놓은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18% 내린 6만 8800원에, SK하이닉스는 2.14% 떨어진 9만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한때 9만 62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엔비디아의 사례가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군인 그래픽처리장치(GPU)는 국내 기업들이 강점을 지닌 메모리 반도체와는 분야가 다르다”며 “이번 사태가 국내 반도체 산업에 미칠 파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오히려 내년 1분기 이후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회복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