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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인보사, 기술수출 통해 상업화 속도"

제2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기술수출·파트너쉽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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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인보사, 기술수출 통해 상업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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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 (사진=코오롱그룹)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가 골관절염 신약 '인보사'(TG-C)와 관련해 기술수출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승호 대표는 26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개최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신임 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로서 TG-C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이루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보사는 코오롱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지난해 7월 미국에서 1,066명에 대한 3상 투약을 완료했다. 현재 TG-C의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판권은 코오롱티슈진이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1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전 대표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임상 3상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라이선스아웃(기술수출)이나 파트너쉽 등을 포함해 TG-C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상업화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노문종·전승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 등 총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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